한세아, 파격 의상에 화제…레드카펫 ‘초토화’

입력 2014-11-24 2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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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대종상 영화제 한세아’

'한세아 파격 의상'

배우 한세아가 대종상영화제에서 선보인 밧줄 드레스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세아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붉은색의 시스루 드레스 위에 검은 밧줄로 온 몸을 묶은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이날 한세아가 입은 드레스를 제작한 이명재 디자이너는 "한세아를 위해 직접 제작했다"며 "한세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정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한세아는 앞트임 부분을 가렸던 클러치를 옆으로 치우는 순간 속옷이 노출돼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한세아, 의상 진짜 와 멋지다" "한세아, 너무 야한거아닌가" "한세아, 저렇게 입어도 방송에 나오는게 신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세아는 지난 달 30일 개봉한 영화 '정사'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영화 '정사'는 퇴직 후 서점을 운영하던 남자의 앞에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한세아는 가희 역을 맡아 수위 높은 베드신을 선보인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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