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콘서트서 팬들 향해 “얘기하잖아” 윽박질러

입력 2014-11-24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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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위너의 남태현이 반말 논란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있다.

위너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 참석해 '공허해' 등을 불렀다.

위너는 공연 중 리더 강승윤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때 주변이 시끄럽자 남태현이 "얘기하잖아"라고 반말로 소리쳤다. 강승윤은 멈칫했지만 이내 말을 이었다.

남태현 반말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상황.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남태현, 심하다 정말", "남태현, 연예인병 제대로네" 등 태도를 지적하는 의견이 많았다.

반면 "남태현, 현장에선 그정도는 아니었다", "남태현, 헐 어떡함" 등의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이날 강승윤 역시 남태현의 행동해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멘트를 이어갔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남태현의 반말 영상은 각종 SNS와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퍼진 상황. 이후 남태현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이럴 수가”,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충격이네”,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왜?” 등의 반응을 보엿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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