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tvN ‘오 마이 갓’ 개편 단행…MC 서현진 하차·김소정 투입

입력 2014-11-24 1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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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교양 프로그램 ‘오 마이 갓’이 개편에 들어간다.

동아닷컴이 확인한 결과 ‘오 마이 갓’ 제작진은 최근 출연자 교체를 단행했다. 진행을 맡은 서현진 아나운서 대신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소정을 투입한다. 패널로 참가하는 종교인들도 일부 교체된다.

이에 대해 tvN의 한 방송관계자는 “‘오 마이 갓’이 최근 개편을 준비한 것이 사실이다. 12월부터 서현진 아나운서 대신 김소정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개편을 통해 ‘오 마이 갓’은 시즌제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 마이 갓’은 신부와 스님, 목사 등 종교인들이 출연해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 지난 7월 MBC에서 퇴사한 서현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나, 두 달여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6시 50분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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