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 감독 3년 만에 대구FC 사령탑 복귀

입력 2014-11-25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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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감독. 사진|대구FC

대구FC는 24일 “이영진(51) 전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2012년 이후 3년 만에 팀에 돌아오게 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대구를 이끌었던 최덕주 감독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18일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대구는 올 시즌 13승8무15패로 K리그 챌린지(2부리그) 7위에 그쳐 클래식(1부리그) 승격에 실패했다. 조광래(60) 신임 단장을 중심으로 새판 짜기에 돌입한 대구는 이영진 감독을 다시 사령탑에 앉히며 다음 시즌 준비에 나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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