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나폴레옹으로 변신했다.

파비앙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렘 계정을 통해 “나폴레옹으로 변신한 파비”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폴레옹을 연상케 하는 제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파비앙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손에는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 모형을 들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파비앙은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정회원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등에서 외국인답지 않게(?) 능숙한 한국어 솜씨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파비앙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