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의 효능, 알고 먹으면 효과도 두배…“폐를 맑게 해주는 효과 있어”

입력 2014-11-25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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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의 효능'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더덕의 효능'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더덕의 효능'

더덕의 효능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다.

더덕은 인삼처럼 사포닌과 알칼로이드 성분 등이 풍부해 한의학에서 열이 많은 사람에게 인삼 대용으로 많이 쓰이는 한약재다.

더덕은 음기를 보하고 폐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 가래와 기침을 멎게 하고, 요즘처럼 건조하면서 온도가 낮아져 오는 천식증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

또 더덕을 섭취하면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되며,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데 아주 좋다.

특히 더덕은 단백질과 지방이 적어 검은 깨를 함께 먹으면 이를 보강하고 기력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너무 더덕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어, 당뇨 환자는 적당히 먹는것이 좋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더덕의 효능, 더덕이 몸에 참 좋구나" "더덕의 효능, 진짜 건강식품이네" "더덕의 효능, 오늘은 더덕구이 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덕 고르는 법은 주름이 깊게 파이지 않고 잔뿌리가 적으면서 너무 크거나 작으면 향이 적으므로 적당한 크기를 골라야 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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