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막내 찬미 독특 습관 폭로 "침대에서 사는 수준"

입력 2014-11-25 15: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AOA의 찬미의 독특한 생활 습관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는 최근 '사뿐사뿐'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AOA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AOA 멤버들은 팀의 막내 찬미의 독특한 잠버릇과 생활 습관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AOA는 "찬미가 침대에서 물건을 잘 떨어뜨린다"라며 "일단 침대에 물건이 너무 많다. 거울도 떨어지고 과자 봉지도 떨어지고, 옷이나 베개도 떨어진다"고 험한 잠버릇을 폭로했다.

이에 찬미는 "침대에 있을 때가 가장 편안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다"라며 "노트북이나 스킨, 로션까지 침대에 놓아둔다"라고 이를 부정하지 않았다.

특히 설현은 "(침대에)고데기도 있고, 밥도 거기서 먹는다. 밥을 차려서 2층 침대로 올라간다"고 찬미의 놀라운 수준의 침대 사랑을 폭로했고, 찬미는 "2층이 아늑한 맛이 있다"고 인정해 거듭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