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투수로 메이저리그 출신 루카스 하렐(Lucas Harrel·29세)과 총액 90만 달러(약 9억9900만원)에 합의하고 계약 완료했다.
루카스 하렐은 우완투수로 메이저리그 통산 18승 36패 평균자책점 4.96, 마이너리그 통산 67승 51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아울러 2012년 시즌에는 MLB 휴스턴 소속으로 11승 11패, 방어율 3.76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LG트윈스는 루카스 하렐이 오는 27일로 예정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내년 1월 스프링캠프에 합류시킬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