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8년만의 컴백 소감 "이번 앨범은 행복과 자유"

입력 2014-11-25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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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가 8년 만의 컴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는 8년 만에 새로운 앨범 'Memorize'로 컴백하는 버즈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기타의 손성희는 "8년만에 돌아온건데 첫 걸음같은 느낌이다. 처음 시작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라고 오랜만의 컴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베이스 신준기와 드럼의 김예준 도 "나에게도 첫걸음이고 첫 데뷔같다. 1집을 냈을 때보다 더 시작하는 기분이 든다"라며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외에는 할 말이 없다. 나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앨범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윤우현은 "이번 앨범은 행복과 자유였다. 2003년 처음 데뷔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녹음하고 노래를 창조한게 이번이 처음이었다"라며 "녹음과정이 이렇게 재밌고 행복하구나 한 걸 처음 느꼈다. 앞으로도 계속 즐거운 음반작업 다섯명이서 계속했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버즈의 정규 4집 'Memorize'는 오는 26일 자정 공개되며, 버즈는 오는 12월 24~28일까지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리턴 투 해피버즈데이'를 개최한다.

사진|인넥스트트렌드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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