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극한 직업 매니저’보다 ‘오늘부터 출근’이 더 힘들어”

입력 2014-11-26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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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사진제공|tvN

'오늘부터 출근' 유병재가 속옷 회사에서의 적성을 언급했다.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오늘부터 출근' 3기 기자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유병재, 봉태규, 백두산 김도균, 프리스타일 미노, 사유리 그리고 고민구 PD가 참석했다.

유병재는 "속옷 회사가 나와 적성에 맞다고 할 수도 없고, 안 맞다고 할 수 없다. 그냥 해보니 적응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극한 직업 매니저'와 비교했을 때 '오늘부터 출근'이 상대적으로 더 힘들더라"고 이야기했다.

'오늘부터 출근'은 규칙적이고 조직적인 샐러리맨 생활을 해본 적 없는 연예인이 일주일간 회사에 입사해 좌충우돌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살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번 3기는 언더웨어 제조사의 신입사원이 된 'SNL 코리아' 작가 유병재, 봉태규 빅스 엔, 사유리와 가발 전문업체에서 활약할 백두산 김도균, 프리스타일 미노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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