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발명품, 애플워치에 셀카봉까지…선정이유 보니 ‘대박’

입력 2014-11-26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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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발명품' 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올해 최고의 발명품'

올해 발표된 최고의 발명품 25개 중 셀카봉이 포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 최고의 발명품 25개의 명단을 공개했다.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에는 애플워치, 셀카봉, 3D 프린터, 호버보드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 중 최고의 발명품으로 애플워치를 꼽았다.

현재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셀카봉에 대해 타임은 "더 좋은 각도에서 촬영하기 위해 이용자의 팔이 닿지 않는 곳에도 스마트폰을 둘 수 있도록 만든 셀카봉은 (셀카 찍기에) 진정한 가치를 더해줬다"고 평가했다.

날아다니는 스케이트 '호버보드'는 캘리포니아의 '헨도'사가 만든 이 호버보드는 배터리 수명이 15분에 불과하며, 아직까지는 구리, 알루미늄 등 전도성 물질 위에서만 3cm가량 떠오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바른 자세를 잡도록 도와주는 소형 단말기, 농구를 가르쳐주는 센서가 입력된 농구공 등이 포함됐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올해 최고의 발명품, 셀카봉이 갑" "올해 최고의 발명품, 호버보드 궁금하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 3D프린터가 혁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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