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구하라와 라디오 DJ 도전 "구하라 언니 무한존경"

입력 2014-11-26 17: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카라의 구하라와 허영지가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26일 오후 6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DSP라디오’ 3회에는 구하라와 허영지가 DJ를 맡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DSP라디오’는 DSP미디어에서 자체 제작하는 인터넷 라디오로, 매회 팬들에게 직접 받은 사연과 아티스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해 거기에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는 에이젝스 형곤과 윤영이, 2회에는 레인보우의 우리와 지숙이 DJ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으면서 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3회의 DJ를 맡은 구하라는 녹음을 시작하자 마자 청아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선보였으며 특히 막내 허영지의 폭풍 같은 질주를 차분하게 정리하는 등 진행자 역할을 잘 수행했다.

더불어 DSP라디오 3회에서는 구하라의 ‘첫 눈’에 얽힌 사연과 허영지가 카라에 합류해 첫 일본 투어를 진행한 소감 등 공개하며, 허영지는 언니 구하라에게 무한 존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DSP라디오 3회’는 유튜브의 DSP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DSP미디어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