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감성 쇼핑몰’ 소녀나라가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인기투표 ‘소나 어워드’를 진행해 화제다.

소녀나라는 가수, 연기 부문 연예인 인기 투표와 예능, 드라마 등의 인기 방송 프로그램, 올해의 사건사고 등을 비롯해 10대들의 고민에 관한 설문에 이르기까지 총 14개 부문에 걸쳐 1위를 가려내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신인가수 부문에는 GOT7, WINNER, 악동뮤지션, 박보람, 레드벨벳 ▲아티스트 남자 부문 로이킴, 태양, 서태지, B1A4, 블락비, 슈퍼주니어, EXO, 비스트 ▲아티스트 여자 부문 아이유, 현아, 에일리, 걸스데이, 씨스타, 에이핑크, 2NE1, 소녀시대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산이&레이나, 정기고&소유, 정인&개리, 서인국&지아 ▲연기돌 부문 임시완 도경수 박형식 이준 도희 등 후보들이 열띤 인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 공부, 친구문제 등에 대한 고민 등 10대들의 현실적인 문제에 접근하는 투표 항목의 결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는 ‘2014 소나 어워드’는 20일 오후 현재 4만여건에 이르는 투표수를 기록 중이다. 소녀나라 회원들은 각 부문 1일 1회의 투표가 가능하며 결과는 12월 9일 공개된다. 투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녀나라 적립금 10만원, 아우터, 10%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소녀나라 관계자는 “매년 인기투표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는 ‘소나 어워드’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올해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된다. 수상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녀나라매거진 TEN에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