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정글’서 실종…사상 초유의 사건, 멤버들 찾아 나서

입력 2014-11-28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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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정글 한복판에서 길을 잃고 실종됐다.

2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병만 족장이 길을 잃는 초유의 사건을 공개한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정글의 어둠 속에서 예기치못했던 일이다. 뒤늦게 족장 김병만의 부재를 안 부족원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기다렸지만 오랜 시간 소식이 없다 극도의 불안감을 느꼈다. 설상가상으로 추위와 배고픔까지 겹치며 예민해지기 시작했다.

정글행이 자신만만했던 맏형 임창정조차 “‘정글의 법칙’이 정도일 줄 몰랐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 거냐”며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막내인 2AM 창민이 ‘병만이 형을 못 찾으면 우리는 죽는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병만족장을 찾아 나섰다.

굵은 빗줄기 속에서 위험한 독사들이 사방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코스타리카 정글의 밤. 과연 코스타리카의 정글은 족장 김병만과 부족원들의 재회를 무사히 허락할 것인지, 그 결과는 SBS‘정글의 법칙 in코스타리카’는 오늘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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