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상미, 사진 l 동아일보DB
배우 남상미(30)가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린다.
28일 오전 남상미 측은 "앞으로 함께할 친구가 같은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니어서 먼저 솔직하지 못했다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상미는 "결혼식은 교회에서 가족, 교회식구들과 가까운 친구들만 모시고 소박하고 단출하게 할 것 같다"며 "주례는 목사님께 부탁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혼 날짜를 정하진 않았지만,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다.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개인 사업가로 전해졌다.
남 상미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상미 결혼, 남상미 좋다", "남상미 결혼, 축하ㅎ합니다", "남상미 결혼, 예비 신랑 사업가군", "남상미 결혼, 남상미 단아하게 생김", "남상미 결혼, 이서진이 맘에 들어했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상미는 한 대학교 앞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고,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러브 레터'로 데뷔했다. 현재까지 드라마 '조선 총잡이', 영화 '슬로우 비디오'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