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박스’, 직구 프로모션 진행… 직구 초보도 한방에 OK “신민아 효과도 볼까?”

입력 2014-11-28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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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박스 신민아' 사진|동아닷컴DB

'위메프박스 신민아'

국내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박스'의 프로모션 소식에 인터넷이 떠들썩하다.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배송대행 서비스를 맡고 있는 위메프박스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해 해외 쇼핑을 쉽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메프박스는 해외직구 초보자들을 위해 LG유플러스 원격 지원 및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위메프박스를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배송 대행사를 통한 배송 신청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신청서 간편등록 서비스를 지난 18일부터 시행 중이다.

또한 배송 지연을 대비해 미국에서 소비세가 면제되는 지역인 델라웨어에 물류센터를 추가 오픈하고 미국 내 총 5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문한 상품의 결품, 오배송, 파손 등 배송 사고 발생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보상제도도 운영한다.

위메프박스는 지난 17일 신한카드, 이베이츠와 공동으로 스마트글로벌 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용 실적과 상관 없이 배송비에 대한 5% 할인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삼성앱카드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결제하는 모든 고객은 6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위메프박스 신민아, 신민아 효과가 있지 백프로" "위메프박스 신민아, 나 직구 초본데 신민아 때매 들어옴" "위메프박스 신민아, 놓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메프는 최근 배우 신민아를 광고모델로 내세우고 4분기에만 400억원의 마케팅 비용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힘과 동시에 승승장구 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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