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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천이슬 결별, 1년 연애 종지부 찍어…이유가 뭘까?

입력 2014-11-28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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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천이슬. 동아닷컴DB

양상국-천이슬. 동아닷컴DB

‘천이슬 양상국 결별’

배우 천이슬(25)과 개그맨 양상국(31)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천이슬의 소속사인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28일 오후 동아닷컴에 “최근 천이슬과 양상국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가 잘 되길 바라며 1년여간 교제 기간을 마쳤다. 앞으로 연예계 생활을 하며 활동이 겹칠 수 있어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양상국과 천이슬은 지난해 10월부터 정식으로 교제 했으며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각종 매체를 통해 서로를 거침없이 언급하며 커플 광고까지 촬영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천이슬은 신인시절 ‘양상국 여자친구’로 이름을 알려 양상국을 이용했다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양상국 천이슬 결별, 안타깝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그렇게 사귄다고 광고하더니" "양상국 천이슬 결별, 인연이 아닌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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