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천이슬 결별, 채리나 과거발언 눈길 “곧 헤어질 듯. 싸운 거 아냐?”

입력 2014-11-29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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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천이슬(사진 위). 사진| 올리브TV '셰어하우스' 캡처

양상국 천이슬 결별 인정

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천이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채리나의 과거 발언이 뒤늦게 화제다.

지난 6월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 채리나는 천이슬에게 남자친구 양상국에 관해 물었다.

당시 천이슬은 채리나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했고, 이를 본 최성준은 "천이슬은 남자친구 얘기만 하면 말을 못하더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채리나는 "곧 헤어질 것 같다. 싸운 거 아니야?"라며 짓궂게 놀렸고, 천이슬은 당황하며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앞서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 E&M는 28일 “각자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날을 보내면서 서로에게 점점 소홀해진 것이 원인이라고 하더라”며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밝혔다.

양상국과 천이슬은 지난해 10월 정식 교제를 시작해 공개 연애를 해왔다.

누리꾼들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 채리나의 짓궂은 농담이 사실이 됐네", "양상국 천이슬 결별 결혼할 줄 알았는데", "양상국 천이슬 결별 다시 재결합 가능성은 없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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