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처음처럼’ 17.5도로 리뉴얼

입력 2014-11-30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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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대표 이재혁, www.lotteliquor.com)가 12월1일부터 ‘처음처럼’의 알코올도수를 0.5도 낮춰 리뉴얼한다. 이번 리뉴얼에서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도수를 18도에서 17.5도로 낮춤과 동시에 최고급 감미료인 리바우디오사이드를 첨가해 소주의 목 넘김을 더욱 부드럽게 했다.
새로 추가된 리바우디오사이드는 허브식물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최고급 감미료로 알코올 특유의 쓴맛을 약화시켜 소주를 더욱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폭음보다는 가벼운 술자리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최고급 감미료를 넣어 소주의 맛을 더욱 부드럽게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처음처럼’의 360㎖ 용량 출고가는 946원이며, 12월 중순부터 음식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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