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규현 공약 실천, 일반인 여성에게 로맨틱 노래 선사

입력 2014-11-30 2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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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규현 1위 공약’. 사진|영상캡처

‘광화문에서’ 규현 공약 실천, 일반인 여성에게 로맨틱 노래 선사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광화문에서' 1위 공약을 실천했다.

최근 규현은 첫 솔로 미니앨범 '광화문에서'를 발표하며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1위를 한다면 예고 없이 광화문을 방문해 쓸쓸해 보이는 분께 '광화문에서'를 직접 불러드리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광화문에서'는 공개되자마자 국내 및 해외에서도 각종 음원,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함은 물론 Mnet '엠카운트다운' 2주 연속 1위, KBS '뮤직뱅크' 1위, MBC '쇼! 음악중심' 1위, MBC 뮤직 '쇼! 챔피언' 1위 등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무려 5개의 1위 트로피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규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를 통해 지난 25일 광화문에서 공약을 실천한 규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규현은 "대한민국에서 쓸쓸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인다는 그 외로운 사람들을 만나러 광화문으로 갑니다"라고 말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차에 올라 광화문으로 향했다.

특히 광화문에 도착한 규현은 행인들을 붙잡고 "혹시 바쁘세요?", "남자친구 있으세요?", "외로운 상태죠?" 등의 질문을 던진 후 '광화문에서'의 MR을 틀고 일대일 라이브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 규현은 노래 중간 "1분만 참으세요"라고 말하며 수줍은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화문에서 규현 1위 공약, 로맨틱한 분위기","광화문에서 규현 1위 공약, 다들 좋아했겠다", "광화문에서 규현 1위 공약, 지나가는 사람들 좋았겠다" "광화문에서 규현 1위 공약 지켜서 멋지다" "광화문에서 규현 1위 공약, 노래 흥할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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