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무게만 무려 6톤… ‘가장 완벽한 형태’

입력 2014-12-01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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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무게만 무려 6톤… ‘가장 완벽한 형태’

희귀 매머드 화석이 30만 달러에 팔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경매업체에 따르면, 영국 남부 빌링스허스트에서 열린 경매에서 희귀 매머드 화석이 개인 수집가에게 30만 달러에 낙찰됐다.

이 매머드 화석은 빙하기 매머드 화석 가운데 가장 완벽한 형태로 높이 3.5m, 길이 5.5m, 무게는 6톤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매 주최 측은 "이렇게 온전한 형태의 매머드 화석이 경매시장에 나온 것은 이례적"이라면서 "발굴되는 것도 드문 일이지만, 엄청난 무게의 뼈를 복원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고 가치에 대해 밝혔다.

누리꾼들은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정말 대단하네",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실제로 보고 싶어",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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