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매팅리 감독, 53세에 득남… 늦둥이 넷째 얻었다

입력 2014-12-02 13: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돈 매팅리 감독의 넷째 아들. 사진=프레스턴 매팅리 트위터

[동아닷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LA 다저스를 이끌고 있는 돈 매팅리 감독이 50이 넘은 나이에 득남해 큰 관심을 모았다. 1961년생의 매팅리 감독은 53세다.

LA 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돈 매팅리 감독과 아내 로리가 지난달 29일 인디애나에서 태어난 루이스 라일리의 자랑스러운 부모가 됐다"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은 전처와의 사이에서 세 아들 테일러, 프레스턴, 조던을 뒀다. 이후 매팅리 감독은 지난 2010년 12월 로리 매팅리와 자신의 고향인 인디애나주 에반스빌에서 재혼했다.

매팅리의 둘째 아들 프레스턴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의 새 동생 루이스 라일리 매팅리를 소개한다. 멋진 이름이지만 난 이 아이를 아직 '돈 주니어'라 부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레스턴은 2006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다저스의 부름을 받아 미래가 기대되는 내야수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 못하고 2011년을 끝으로 은퇴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