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하루 하차, 새 가족으로 엄태웅 엄지온 합류… 기대감 ↑

입력 2014-12-02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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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하루 하차' 사진출처|타블로 인스타그램

'타블로 하루 하차' 사진출처|타블로 인스타그램

'타블로 하루 하차'

가수 타블로와 딸 하루(5) 양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빈자리를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2)양이 채운다.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타블로와 하루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타블로의 음반 활동 스케줄 때문이다.

타블로와 하루 부녀의 빈자리는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양이 채울 예정.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엉뚱한 매력의 엄태웅 씨가 새해 3살이 되는 딸 엄지온 양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슈퍼맨'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엄태웅은 지난해 1월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이자 원로배우 윤일봉 씨의 딸인 윤혜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엄지온 양을 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타블로 하루 하차, 아쉽다"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기대한다" "타블로 하루 하차, 보고싶어서 어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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