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가 발레복을 입고 ‘발레리노’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현주는 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밖에는 눈이 펑펑 내리고 있네요. TV영화 ‘발레리노’ 지금도 열심히 촬영 중입니다. 조금 있다가 찍을 야외촬영이 걱정”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공현주는 발레복 차림으로 ‘발레리노’ 대본을 들고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공현주는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검정색 발레 타이즈에도 늘씬한 명품 각선미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공현주는 최근 중국의 ‘국민 MC’ 허지옹(何炅)이 진행하는 중국 호남TV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판빙빙’으로 소개돼 중화권에서 ‘아시아의 뷰티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공현주는 제이에스픽쳐스와 아신이 공동 제작하는 TV영화 ‘발레리노’(극본 정하나·연출 이민우)의 여주인공인 발레리나 지수연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토비스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