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젤라박 김인석 여성 편력 폭로…“페이스북 친구 80%가 여자”

입력 2014-12-03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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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젤라박' 사진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택시 안젤라박' 사진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택시 안젤라박 김인석'

방송인 안젤라박이 남편인 개그맨 김인석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으로 김인석 안젤라박이 출연해 첫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스토리를 소개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안젤라박은 “김인석이 여자관계가 복잡하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김인석은 “내 여성편력 때문에 크게 한 번 싸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안젤라박은 “교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우연히 김인석의 페이스북을 보게 되었다. 페이스북 친구가 5000명이 맥시멈인데 김인석은 그걸 넘어 나도 친구신청이 안 되더라”며 “솔직히 그중 80%가 여자였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안젤라박은 곧 “그 이후 친구가 40대 아저씨들로 대폭 물갈이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안젤라박 김인석, 대단하네" "안젤라박 김인석, 많이 싸울듯" "안젤라박 김인석, 서로 좋아하면 그게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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