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쳐블 신곡 '클락워크' 발표, 그들의 ‘자유로움’ 담겨

입력 2014-12-03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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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언터쳐블이 돌아온다.

지난달 7일 ‘길이 보여’를 통해 바스코, 기리보이와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펼친 언터쳐블은 겨울을 맞아 진한 스트릿 풍 힙합 '클락워크'로 팬들을 찾는다.

3일 정오 공개된 ‘Clockwork(클락워크)’는 언터쳐블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쉴 새 없이 흘러가는 일상과 그 안에서 만끽하는 자유를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언터쳐블은 신예 작곡팀 ‘Ye-Yo(예요)’, 언더그라운드의 떠오르는 보컬 ‘Babylon(바빌론)’과 의기투합해 신선하고 감각적인 비트를 완성해냈다.

씨스타 효린의 ‘Massage(마사지)’와 매드 클라운의 ‘살 냄새’를 프로듀스 한 작곡팀 Ye-Yo는 'Clockwork'를 통해 언터쳐블만이 가진 고유의 컬러를 트렌디한 비트와 리듬으로 풀어내 곡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언더그라운드 힙합 크루 지기펠라즈 멤버들과 루드 페이퍼의 쿤타(Koonta) 등 실제 언터쳐블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지인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언터쳐블의 'Clockwork'는 현재 각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수 있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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