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 동아닷컴DB
3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배우 지성이 '킬미힐미'의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말했다.
당초 '킬미힐미'는 배우 현빈 캐스팅이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이후 이승기, 임지연 등을 캐스팅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또한 무산돼 제작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됐다.
한편, 킬미힐미’는 2012년 시청률 40%를 돌파한 ‘해를 품은 달’의 대본을 맡은 진수완 작가의 신작. 중국 드라마 제작사 화책미디어그룹과 한국의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비 150억원을 투입해 공동 제작한다는 점에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