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언니’ 재벌 첩살이 하다 의문의 추락사…죽음 진실은?

입력 2014-12-04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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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의 죽음을 다룬 영화 ‘울언니’가 4일 개봉했다.

‘울언니’는 여대생 연서가 언니의 죽음 앞에 괴로워하며 언니의 죽음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

지방에서 공부하던 연서는 어느날 언니를 만나러 서울로 간다. 언니는 연서가 도착하기 직전 갑작스럽게 추락사를 한다.

진서는 서울에서 모기업 회장의 첩살이를 하고 있었던 상황. 그에 대해 조사하던 김 형사는 진서의 죽음을 자살로 마무리한다.

그러나 언니의 죽음을 의문사라 여긴 연서는 언니와 관련된 인물들은 파헤쳐 나가고 그 과정에서 숨은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진다.

‘울언니’는 연기파 배우 오광록과 황금희 그리고 신예 양하은이 열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파격적인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길 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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