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창민-이태임, 동갑 케미샷… ‘우리 잘 어울려요?’

입력 2014-12-04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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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창민-이태임, 동갑 케미샷… ‘우리 잘 어울려요?’

2AM의 창민이 배우 이태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창민은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편에서 함께 했던 동갑내기 여배우 이태임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실제로 정글에서 생존하는 동안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이며 일명 ‘밀땅 생존’을 이어간 창민과 태임. 사진 속에서 꽤 다정해 보이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받는 ‘핫한 바디’ 이태임과 오랜시간 운동을 통해 단련된 굵은 근육을 장착한 2AM 창민은 정글에서 화보를 만들어내는 환상의 몸신 콤비였다. 익스트림한 바다체험으로 윈드서핑에 도전하는가 하면, 바다 속을 자유자재로 누비고 다니는 등 수준급 수영 실력을 한껏 뽐내기도 했다.

또한 국토의 4분의 1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어 극강의 자연보호를 하는 코스타리카에서 2AM 창민과 이태임은 생존을 위한 특별한 생존라인을 구축, 86년생 동갑내기로서 서로 번갈아가며 약을 올리는가 하면, 금세 붙어 앉아 추임새를 넣어가며 입을 맞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심지어 창민은 생존 중에 잠자리가 불편한 이태임을 위해 자신의 자리를 양보하며 자신은 기꺼이 맨바닥에서 자는 기사도 정신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이태임은 이상형을 말하려는 창민의 말을 가로막고 “내가 창민의 이상형이다.”라며 우기기도 하고 ‘창민이 있기 때문에 2AM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해 앞으로 드러날 그들의 미묘한 관계를 기대해 볼 만 하다.

2AM 창민과 여배우 이태임의 동갑 케미는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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