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코리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보온용품 기부

입력 2014-12-04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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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 코리아(대표 야마구치 히토시, www.thermos.kr)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써모스 코리아 야마구치 히토시 대표, 써모스 전속모델 박형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서울남부지역본부 함영신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써모스 코리아는 보온병 400개, 보온도시락 102개 등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써모스가 기증한 물품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등의 기관을 통해 어린이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 행사는 작년에 이어 3번째다. 올해에는 지난 행사보다 후원 물품 규모가 크게 늘었다.

써모스 코리아 야마구치 히토시 대표는 “써모스 코리아가 한국에 진출한 이래 3년 동안 꾸준히 성장한 만큼 후원 규모를 늘리기로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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