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이택근, 3살 연하 치과의사와 ‘웨딩마치’

입력 2014-12-04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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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이택근, 3살 연하 치과의사와 ‘웨딩마치’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34)이 오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신부 김연선(31)양과 비공개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택근의 신부 김연선 양은 현재 치과의사로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택근, 김연선 커플은 마포구 서교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하며, 신혼여행은 차후에 떠날 예정.

한편, 이날 결혼식 주례는 넥센히어로즈 이장석 대표이사가 맡으며, 방송인 이휘재 씨가 사회를, 가수 이정, 홍경민 씨가 축가로 나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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