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주 ‘불후의 명곡’ 첫 출연…기뻐서 잠도 못잤다

입력 2014-12-05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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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영주가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다.

오는 6일 방송예정인 KBS2 '불후의 명곡 故이봉조 특집'에는 남영주가 무대에 올라 특유의 감성 보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남영주는 유리상자 이세준과 듀엣으로 무대에 올라 정훈희의 ‘너’를 재해석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남영주는 "데뷔 전부터 항상 꿈에 그리던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처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너무 설레고 기뻐서 잠을 못잤다"라며 "특히 꿈의 무대에 이세준 선배님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더 영광이었다’고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작곡가 故 이봉조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불후의 명곡에는 현미와 정훈희가 전설로 참여하고, 남영주와 이세준 외에 그룹S, 바다, 박기영, 트랙스&조미, 스윗소로우, 포맨, 알리, 정은지, 서지안, 홍대광, 김동명 등 12팀이 참여한다.

사진|제이제이홀릭 미디어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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