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하 9도,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동장군 맹위’

입력 2014-12-05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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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하 9도'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서울 영하 9도'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체감온도가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졌다

대관령은 영하 14도까지 기온이 떨어졌으며 볼에 닿는 바람이 굉장히 차며 추위가 절정에 이르렀다.

강릉 영하 5도, 춘천 영하 9도,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3도, 부산 영하 2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날씨를 기록하고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고, 절정을 맞은 한파에 저체온증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서울 영하 9도, 심해" "서울 영하 9도, 너무 춥다 인간적으로" "서울 영하 9도 장난 아니다" "서울 영하 9도, 살수가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일 일요일에는 날씨가 풀렸다가 다음 주 월요일인 8일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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