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바비앓이 고백…“연습생부터 좋아했다”

입력 2014-12-05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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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바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김유정, 김태우, 김준현, 홍진영, 미쓰에이 페이가 출연해 '먹고 또 먹고'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유정이 서신애, 이영유, 진지희 등과 만나 음식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으며, 김유정은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유정은 "없다"고 답하면서도 "연습생 때부터 좋아한 사람이 있다. 바비다"라고 짝사랑상대를 털어놓았다.

이어 바비를 좋아하는 이유를 묻는 MC들에게 김유정은 "만나본 적은 없는데 연습생 때부터 좋아했다"며 "웃는게 너무 예쁘다"고 답했다.

또한 MC들이 음악방송 MC를 하면서 바비를 자주 보겠다고 하자 김유정은 "만약에 (바비를)만나면 그냥 인사하겠다"고 말하며 수줍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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