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솔로무대는 깜짝 선물…다른 모습 볼 수 있을 것”

입력 2014-12-07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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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솔로무대에서 색다르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동방신기의 데뷔 10년을 총망라하는 'TVXQ! Special Live Tour T1story-in Seoul'이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유노윤호는 솔로무대를 언급하며 "콘서트마다 작사작곡을 해왔는데 깜짝 선물이락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는 뉴잭스윙 비트에 섹시한 멜로디를 덧씌웠고, 퍼포먼스는 흡혈귀를 생각하고 만들었다"라며 "다이나믹하고 동방신기와 다른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강창민은 솔로무대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한 것에 대해 "두 달동안 정말 국, 찌개를 먹지 않고 짠거 안 먹고 무대를 위해서 몸을 만들어왔다"라고 그간의 노력을 털어놔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서울공연을 마친 후 오는 13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TVXQ! Special Live Tour T1story-in Taipei'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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