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4’ 에이다 웡…유희열·박진영·양현석 싹쓸이 취향저격 ‘대박’

입력 2014-12-07 1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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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4 에이다 웡’

‘케이팝스타4’ 에이다 웡…유희열·박진영·양현석 싹쓸이 취향저격 ‘대박’

‘K팝스타4’(케이팝스타4) 도전자 에이다웡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만장일치 합격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케이팝스타4)에서는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뉴질랜드에서 온 가라테 선수 에이다웡은 브루노 마스의 ‘When I Was Your Man’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무대를 꾸몄다.

에이다웡은 현 가라테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대회 경기 스케줄을 쪼개 ‘ 케이팝스타4’에 참가한 것.

이에 에이다윙의 노래가 끝나자 유희열은 “이 노래를 끊을 수가 없다. 음정, 박자 이런 것 들이 다 부질 없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특히 박진영은 “내가 14살 소녀의 노래가 한 방 먹은 것 같다. 원래 가사는 남자가 전 여자친구에게 잘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노래인데 여자 입장으로 바꿔 불렀다. 지금 남자친구가 나에게 이렇게 잘해준다는 가사로 바꿔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잘못했던 과거 여자들이 생각났다. 지금 괜찮은 남자인데 옛날에는 못됐다. 그 여자들이 앞에 서서 나에게 말하는 것 같아안 울려고 되게 노력했다”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또 양현석은 “굉장히 재밌는 참가자다”라며 “박진영이 ‘말하듯 불러라’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 대부분 참가자들이 노래는 하지만 감정 전달이나 말하는 것처럼 못 부르는데 이 친구는 반대 케이스다. 노래 안하고 말하는 케이스다. 이 친구는 노래를 하면 확 바뀔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번이 궁금해서 합격 드리겠다”고 평가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케이팝스타4 에이다 웡 대박 잘해”, “케이팝스타4 에이다 웡 느낌이 좋다”, “케이팝스타4 에이다 웡 잘될 것”. “케이팝스타4 에이다 웡 매력돋네”, “케이팝스타4 에이다 웡 우와”, “케이팝스타4 에이다 웡 특급이다”, “케이팝스타4 에이다 웡 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케이팝스타4 에이다 웡’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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