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경수진, 청순눈웃음에 섹시한 몸짓 ‘男心 흔들흔들’

입력 2014-12-08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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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경수진. 사진 | SBS ‘런닝맨’

‘런닝맨’ 경수진

청순미로 유명한 연기자 경수진이 반전매력을 뽐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두 얼굴의 천사’ 특집으로 배우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 그리고 송가연이 출연했다.

이날 경수진은 런닝맨 멤버 개리와 커플을 이뤄 이글루 탈출 게임에 참여했다. 이 게임에서 경수진과 개리는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 에 맞춰 커플 댄스를 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경수진은 기존의 단아하고 청순했던 이미지와 달리 화끈한 댄스로 출연자들을 “얌전한 애가 아니었어”라며 놀라게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런닝맨 경수진 반전이다", "런닝맨 경수진 보통 솜씨가 아니던데", "런닝맨 경수진 너무 예쁘더라" 관심을 보였다.

2012년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의 아역으로 데뷔한 경수진은 청순한 이미지로 ‘포스트 손예진’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2013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드라마 ‘밀회’, ‘아홉수 소년’에서 활약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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