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스터게스-배두나, 국내외 곳곳에서 달콤한 데이트 즐겨

입력 2014-12-08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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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짐 스터게스’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 커플임을 공식 인정해 화제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2012)에서 인연을 맺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커플은 데이트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어 지난 2012년 12월 투표소 데이트, 2013년 설 연휴에는 이태원과 종각 등에서 만남을 가졌다는 목격담까지 끊이질 않고 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해외에서도 계속됐다. 미국 할리우드에 위치한 한 영화관에서 두 사람이 나오는 모습과 베니스의 거리를 다정하게 거닐고 있는 모습 등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된 것.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이 제기될 때마다 “친구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해왔다. 그러나 지난 5월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으로 인정했다. 이 자리에서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다”라고 밝혀 공식 연인임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이미지 어울림" "배두나 짐 스터게스 러블리해" "배두나 짐 스터게스 국경초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두나는 당시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 레드카펫 행사 뒤 만난 칸 국제영화제 크리스티앙 존 부집행위원장에게 연인인 짐 스터게스를 ‘마이 피앙세’라고 소개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약혼설이 제기되기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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