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 사진제공|SM C&C
연말을 맞아 연예 관계자들이 잇따라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개그맨 김병만(사진)이 8일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신지식인연합회는 매년 새로운 발상으로 혁신을 이끈 각 분야 전문가를 신지식인으로 뽑는다. 올해 선정된 131명 가운데 김병만은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꼽혔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연출한 신원호 PD와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각각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과 MBC PD들이 뽑은 ‘올해의 PD상’을 받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응답하라 1994’가 “집단 창작이라는 새로운 집필 체제와 금토드라마 편성 시도로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6·4 지방선거 독려 캠페인을 담은 ‘선택 2014’와 ‘라디오스타’ 특집 성과를 인정받았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