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유승호, 군대 덕 본 스타 1위… ‘러브콜 쇄도’

입력 2014-12-08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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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유승호, 군대 덕 본 스타 1위… ‘러브콜 쇄도’

배우 유승호가 군대 덕을 제대로 본 ‘진짜 사나이’ 1위에 올랐다.

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서는 ‘군대 덕을 제대로 본 연예계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져 스타들의 입대 이후 수입에 대해 다뤄졌다.

유승호는 지난해 3월 5일 만 20살의 나이로 육군 현역에 자원 입대했다. 특히 비밀리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에는 제27사단(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신병교육을 마치고 수색대대에 지원해 화제를 모았고, 다시 같은 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보직이 변경되면서 남은 군 생활을 그곳에서 마치고 지난 4일 만기 전역했다.

유승호는 조교로 군 복무할 당시 ‘악마 조교’로 훈련병들 사이에 악명이 높았다. 그는 4일 전역식에서도 “훈련병들이 나를 싫어하더라”고 말한 바 있다.

전역 이후 그의 행보는 더욱 바빠졌다. 수많은 곳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 영화 및 드라마 관계자들은 ‘유승호 잡기’에 혈안이 돼 있다.

하지만 영화 ‘조선마술사’로 차기작을 확정 지은 유승호는 당분간 영화 촬영과 이달 중순부터 진행되는 팬미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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