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카메라 앞 과감한 클렌징 “눈화장 지운 모습이 평소의 나”

입력 2014-12-10 09: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송지효가 환하고 어려보이는 '명품 베이비페이스'의 비결을 밝힌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얼굴로 수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송지효는 10일(수) 밤 11시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토킹 미러' 코너에 출연해 "메이크업을 많이 할 때보다 안 하는 게 좋다는 걸 갈수록 느끼고 있다"며 평소 연한 화장을 즐기는 이유를 설명했다.

"화보 촬영을 하고 와서 풀 메이크업을 한 상태인데, 평소와 많이 다른가?"라며 미소를 지은 송지효는 내친 김에 직접 카메라 앞에서 클렌징을 해 보였다.

평소 클렌징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며 메이크업을 닦아내던 송지효는 녹아내린 눈화장이 까맣게 번진 것을 뒤늦게 눈치채고 "나 지금 괜찮아?"라며 화들짝 얼굴을 가려 웃음을 선사했다.

송지효는 기초 화장과 CC쿠션, 립라커로만 메이크업을 하고 "평소 내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을 마무리, 눈부신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No.1 뷰티쇼' 온스타일 <겟잇뷰티>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