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미생’ 완벽 빙의… 패러디 영상 ‘웃음 폭발’

입력 2014-12-10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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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이 tvN 인기 드라마 ‘미생’ 버전의 ‘진짜가 나타났다’ 패러디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9일 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생’ 패러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은 ‘소년컴퍼니’의 직원 역할을 각자 맡았다.
리더 원준이 대표, 성준이 부장, 선우가 대리, 수웅이 인턴과 민수가 복사머신 사원 역할을 맡았으며 인턴사원 수웅이 결재서류를 들고 다니며 고초를 겪게 된다.

약 8분 30초 가량의 이 영상은 2분 30초간 멤버들끼리 서로 상황극을 펼친 후 ‘진짜가 나타났다’ 안무를 선보인다. 특히 멤버 성준은 부장역을 맡아 입에 치킨을 물고, 또 다른 멤버 선우는 손에 서류 종이를 든 채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의 이번 미니앨범 ‘Real Talk’에는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를 비롯해 R&B 넘버 ‘인형’ 및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Pump’ 및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지난달 27일 데뷔 후 첫 일본 무대를 1000여 명의 팬들과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소년공화국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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