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뮤직 뮤지션 크리스마스 파티 ‘사랑의 단상’ 25일 개최

입력 2014-12-10 09: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에피톤 프로젝트, 짙은, 캐스커, 한희정 등 감성 레이블 파스텔뮤직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크리스마스의 밤에 총출동한다.

소속사 파스텔 뮤직은 25일 ‘2014 크리스마스 파티 : 사랑의 단상’에 파스텔뮤직 뮤지션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대림미술관이 주최하고 파스텔뮤직과 대림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는 16일 발매될 파스텔뮤직의 콘셉트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Chapter 5. The Letter From Nowhere’의 발매를 기념해 개최되는 이벤트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1부 파티에서는 ‘여자, 사랑을 부르다’라는 테마로 싱어송라이터 한희정과 희영(Hee Young), 듀오 텐시러브 등 여성 뮤지션 3팀이 출연하며, 2부 ‘그 남자에게, 그 여자에게’에서는 일렉트로닉 씬의 대표주자 캐스커를 비롯해 파니핑크에서 솔로로 변신한 홍재목, 신인 뮤지션 아진(Azin)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북돋운다.

마지막 3부 '남자, 사랑을 외치다'에서는 짙은과 에피톤 프로젝트의 스페셜 조인트 무대를 비롯해 신인 듀오 오오오(O.O.O), 모던팝/록 밴드 스트레이(The Stray)가 출연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밤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팬들의 사연을 받아 노래로 만든 파스텔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Chapter 5. The Letter From Nowhere’는 오는 16일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프라인샵에서는 19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파스텔뮤직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