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1~3위 모두 미디어셀러…“역시나!”

입력 2014-12-10 16: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8일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2014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도서판매 동향을 집계해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을 조사결과를 정리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미디어셀러로 재인기를 얻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판매 순위 1위 차지했다. 이어 <미생 -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총9권) 완간 박스세트>와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1위부터 3위까지가 모두 미디어에 소개되거나, 원작이 된 책으로 미디어셀러의 강세가 여실히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는 영화로 개봉했고, 웹툰 <미생-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완간 세트는 tvN 드라마 '미생'의 원작이었으며, 책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은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스토리를 담고 있다.

누리꾼들은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좀 봐야지"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그렇구나"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아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