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마동석, 박해진 특급 관리… ‘얼굴 다칠까 노심초사’

입력 2014-12-11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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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마동석, 박해진 특급 관리… ‘얼굴 다칠까 노심초사’

배우 박해진이 마동석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OCN ‘나쁜 녀석들’에서 남다른 호흡으로 최강 케미를 발산하는 박해진(이정문 역)과 마동석(박웅철 역)의 훈훈한 촬영 비하인드 컷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은 지난 10회 마지막 장면의 연습 현장으로 드라마 속 서로 몸싸움을 벌이고 대치했던 상황과는 180도 다른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해진은 마동석과 함께 액션의 합을 맞춰보거나 대본 속 상황에 대해 의논하는 등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잠시 쉴 때면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이미 수차례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에서 늘 함께 있는 모습으로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훈훈함을 전했기에 이번에 공개된 사진 역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극 중 박해진은 마동석의 특급 보호(?)를 받음은 물론, 아닌 척 하면서 늘 상대방을 위해주며 환상 케미를 발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만날 때 마다 친형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서로를 챙기고 배려하며 우정 어린 모습으로 현장을 따뜻케 하고 있다고. 이는 이들의 완벽 호흡이 탄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박해진은 마동석의 형님을 죽인 범인으로 몰려 죽음의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이에 그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궁금증과 함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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