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손석희 한석규에 “인터뷰 안나오려고 했다면서요?”…한석규 대답은?

입력 2014-12-12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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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손석희' 사진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손석희 한석규'

배우 한석규가 인터뷰를 불편해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2부에서는 한석규가 출연했다. 이날 손 앵커는 한석규에 "그렇게 안 나오려고 했다고 들었다. 단독 인터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들었다"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한석규는 "제가 인터뷰 안 하기로 기자들 사이에서는 악평이 높다"고 답했다.

"이제 조금 바꾸실 생각은 없나"라는 질문에 한석규는 "인터뷰 이런 거는 저를 참 힘들게… 좀 불편하고 힘들다"고 말했다.

이런 한석규 모습에 손 앵커는 "오늘은 조금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로 편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손 앵커와 한석규는 영화 작품들과 3년 공백기를 가진 이유, 인기에 대한 생각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손석희 한석규, 손석희가 대단하다" "손석희 한석규, 인터뷰를 불편해한 이유가 있었네" "손석희 한석규, 손석희는 역시 다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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