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김동현에 달콤한 제안 “여동생 소개시켜 줄게”

입력 2014-12-12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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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가 [일밤-진짜 사나이] 후임 김동현에게 미모의 여동생을 소개시켜 주겠다고 나섰다.

이번주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은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해 혹독한 정예 독수리 요원화 교육을 받게 됐다. 교육이 진행되며 멤버들은 설상가상 최악의 야외취침까지 하게 되었다.

함께 텐트를 치고 야전취사를 하면서 친해진 헨리와 김동현. 헨리는 김동현에게 아주 예쁜 여동생이 있다며 먼저 소개시켜 주겠다고 깜짝 소개팅을 제안했다. 이에 김동현은 매우 기뻐하며 헨리 여동생에 대해 이것저것 한참을 물어봤다.


헨리는 여동생 소개팅 제안을 시작으로 김동현에게 칭찬을 했다가 훈계도 했다가 맞선임으로 파이터 김동현 이병을 노련하게 쥐락펴락했다고 한다.

헨리의 여동생은 현재 캐나다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미스 토론토 출신 3위에 빛나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동현과 헨리 여동생의 깜짝 소개팅은 성사될 수 있을지. 최전방을 지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진짜 사나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14일(일) 저녁 6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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