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슴뿔버섯 특징’, 잘못 섭취하면 큰 일…“복통 마비 구토 설사까지?”

입력 2014-12-12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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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사슴뿔버섯 특징'

붉은사슴뿔버섯 특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붉은사슴뿔버섯 특징은 자실체의 크기가 3~13×0.7~1.5cm이고 원통형~곤봉형이며, 분지하여 사슴뿔모양으로 자란다.

자실체의 색은 어린 시기에는 진홍색, 성숙하면 황적색을 띠고 머리부분과 자루의 구분이 확실치 않다. 조직은 백색이다.

붉은사슴뿔버섯의 특징은 임내의 썩은 그루터기나 주변 땅 위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붉은사슴뿔버섯의 특징은 복통, 두통, 마비, 구토, 설사, 피부괴사, 탈모, 혈구세포 감소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누리꾼들은 "붉은사슴뿔버섯 특징, 그렇구나" "붉은사슴뿔버섯 특징, 조심해야겠다" "붉은사슴뿔버섯 특징, 조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붉은사슴뿔버섯은 섭취 후 수십분 내에 독소에 따른 중독증상이 발생한다. 중독증상은 오한, 복통, 마비, 설파, 피부괴사 등을 보이며 심한 경우 장기부전, 뇌장애,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그 원인 성분은 다양하며 트리코테신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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