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우빈·이현우, 명동 출격… ‘女心 브레이커’답게 현장 초토화

입력 2014-12-12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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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우빈·이현우, 명동 출격… ‘女心 브레이커’답게 현장 초토화

‘대세남’ 김우빈과 이현우가 첫 눈 내리는 명동 한 복판에 등장, 극강의 ‘상남자 매력’을 뿜어내며 ‘런닝맨’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1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5회분은 고대 기술서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라스트 비즈니스 레이스’가 펼쳐진다. 김우빈과 이현우는 이번 편에서 프로페셔널한 기술자들로 변신, ‘런닝맨’ 멤버 7인과 격이 다른 레이스로 종횡무진 대활약을 벌인다.

무엇보다 김우빈과 이현우는 깔끔한 블랙 수트 차림을 한 채 이전보다 더욱 늠름해진 모습으로 ‘런닝맨’ 현장에 나타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미 여러 차례 ‘런닝맨’을 통해 활약을 펼친 바 있는 김우빈과 이현우가 더욱 훤칠하고 말쑥한 모습으로 현장을 환히 빛내며 제작진들의 기대감을 더욱 드높였던 것.

특히 김우빈과 이현우는 최근 미션 수행을 위해 명동 한복판에 나가 시민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며 일대를 북새통으로 만들었다. 가장 핫한 ‘여심 브레이커’로 등극한 김우빈과 이현우의 예상치 못한 거리 활보에 시민들은 현장을 초토화시킬 정도로 환호와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우빈과 이현우 역시 현장의 시민들에게 살인미소로 응답하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눈맞춤으로 인사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다정한 팬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더욱이 김우빈과 이현우는 매서운 날씨도 녹일 열정과 의지로 명동 전체를 거침없이 활보하며 미션을 수행, 현장을 들뜨게 만들었다. 더욱이 마침 촬영이 있던 날 첫눈이 온 덕분에 김우빈과 이현우의 깜짝 등장은 현장의 시민들에게 낭만적인 이벤트를 선사했다는 귀띔이다.

그런가하면 김우빈은 우승팀에게만 주어지는 엄청난 도구를 획득하기 위해 인정사정없는 승부욕을 과시했고, 용감무쌍한 정주행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런닝맨’의 ‘능력자’ 김종국 조차 김우빈의 화끈한 행보에 “김우빈이 독해졌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과연 단 한 사람의 이름만을 올릴 수 있는 기술서를 누가 가장 먼저 찾게 될 지 기대된다.

제작진은 “김우빈과 이현우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치밀하고 치열한 레이스가 꾸며졌다. 김우빈과 이현우의 승부욕이 레이스를 더욱 열정적이게 만들어주었다. 그들의 흥미진진한 대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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