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올해의 사진’ NASA가 우주정거장서 촬영한 ‘한반도의 밤’ 선정

입력 2014-12-14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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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로이터 올해의 사진’ NASA가 우주정거장서 촬영한 ‘한반도의 밤’ 선정

미 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우주 사진이 시선을 빼앗았다.

NASA는 최근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어둠 속에서도 밝게 빛나는 대한민국 영토가 보인다. 반면 북한은 평양 외에는 칠흑같이 어두워 한국과 비교됐다.

이에 NASA 측은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 비행사들이 동북아시아 상공을 지나면서 한반도 야경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해안선은 뚜렷하지만 북한은 식별 자체가 안된다”는 말로 차이를 설명했다.

한편, 이 사진은 지난 2월 24일 우주정거장에 머무른 ‘38차 탐사팀’이 촬영한 것으로 로이터는 이 사진을 ‘올해의 사진’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이터 올해의 사진 한반도의 밤, 신기하네”, “로이터 올해의 사진 한반도의 밤, 경제력 차이인가”, “로이터 올해의 사진 한반도의 밤, 대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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